박정근 전 남원경찰서장 남원시 명예시민 위촉

  • 등록 2015.10.29 0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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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근 전 남원경찰서장이 남원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 전 서장은 현재 전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활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남원시는 28일 박 전 서장을 남원시청으로 초청해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박 전 서장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남원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 주요 행사와 지리산, 교룡산, 천황봉, 지리산 둘레길, 광한루원, 춘향 테마파크 등 남원시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려 관광 남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줬다.

또한 내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 정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사는 남원 만들기에 큰 역할을 했다.

박 전 서장은 “남원에 대한 좋은 추억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남원을 사랑하고 남원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언제든지 돕겠다”고 명예시민이 된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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