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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복흥면 자율방재단원(단장 마화룡)들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지난 17일 단원 20여명은 주말을 잊고 재난방재 예방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가 됐다.
이번 재난방재활동은 복흥면 소재지와 봉덕리에서 고사목 정비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 소재지에서는 주택 옆 고사목 정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고사목은 작은 바람에도 쓰러지거나 넘어져 자칫 주민의 안전과 재산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또한 봉덕리에서는 번개피해를 맞은 두아름드리 소나무를 해체하여 정리했다.
복흥면 자율방재단 마화룡 단장은 "상시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전위험적 요소가 발견될 경우 지체없이 출동하여 주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