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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4단계까지 18억원이 투입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1일부터 12월25일까지 진행된다. 활동 분야는 공공서비스,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등이며 20개 사업장에 22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에서 강사를 초빙해 재해 사례를 통한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안전 사고없이 4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분기별 4차례 공개모집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는 부대경비 3,000원을 포함 시간당 5,580원 급여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