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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署 박 서장이 박 경위를 위로하는 모습 |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가 장기투병 중인 순창署 경찰관 박 경위를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해 따뜻한 동료애가 화자되고 있다.
박 경위는 23년 동안 경찰관으로써 사명을 다해 왔지만 최근 뇌종양 등 큰 수술을 받았다. 박 경위는 큰 수술 후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어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
이날 순창署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고부서 직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사기진작 차원의 동기부여를 이어갔다.
박헌수 서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박 경위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업무에 최선를 다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런 모습은 모든 직원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