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입장(원본)

  • 등록 2015.03.26 1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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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남원시공무원노조와의 논쟁으로 시민 여러분의 일상적인 활동에 불편을 끼치고 정서 상 불안을 초래하는 일은 결코 원하지 않으며, 남원시공무원노조 또한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의회는 시민의 대표자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기 위하여 앞장서 왔으며,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행정행위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를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 03. 26.

남원시의회

 

<원본>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렇듯 남원시 공무원노조는 회의에 사용된 지엽 말단적인 용어 사용만을 부각하여 남원시의회가 노조의 실체를 부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며 법적투쟁과 장외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의 대의기간인 시의회에 대한 무력화의 시도이며, 민주주의와 남원시민에 대한 명백한 도전입니다.

우리 ( )는 시민의 대표자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기 위하여 앞장서 왔으며,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행정행위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를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조언에 귀를 기울이겠지만 이처럼 힘만을 앞세운 비합리적인 주장에는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 03. .

남원시의회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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