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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다음 달 2일부터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만 실시하던 교육을 읍면동으로 확대하는 등 순차적으로 지역을 순회할 방침이다.
먼저 수지와 송동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송동면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이어 1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동충동주민센터,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노암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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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체사망률 30%로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남원시약사회의 참여로 똑똑한 의약품 복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남원시소방서에서 응급상황대처법을 교육하고 건강체조, 건강 식단 차리기, 스트레스 관리(웃음치료)등을 교육한다.
참여대상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와 가족 또는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620-79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