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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2일 ‘2015 남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춘향테마파트 입구에 있는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실업난 해소와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업체인 주식회사 라이코, 주식회사 현성바이탈, 영농조합법인 향돈촌, 주식회사 지엠에프, 남원철망, 주식회사 보감, 주식회사 명성화학, 유한회사 세일확경블럭, 유한회사 타밀 등 10곳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날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해 모두 4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지도, 메이크업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천연화장품만들기, 건강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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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남원시는 기업체에 ‘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등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직자 재취업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사전 준비해 관심 있는 기업에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며 “이번 행사가 구직란과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