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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청 본관로비에 LED화면을 이용한 디지털 홍보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홍보사진 게시대에 LED 화면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디지털 홍보영상 시스템은 시청 본관로비와 시청민원실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2개소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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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보디스프레이장치(84인치) 1대와 모니터(40인치) 3대 등을 설치해 종합시정홍보 영상, 시민 안내사항 등 각종 정책을 송출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시스템은 PC를 이용해 콘텐츠 및 스케줄을 제작해 내부 네트워크로 연결된 멀티비전 영상 시스템에 송출하는 방식이다.
영상담당 직원이 직접 화면을 제작, 송출할 수 있어 시의적절한 시정홍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 4월부터 디지털 홍보영상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며 “디지털 홍보영상 시스템이 가동되면 시청각 효과를 이용한 보다 적극적인 시정홍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