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원시의회 장종한 의장(왼쪽)과 남원교육지원청 김학산 교육장(오른쪽)
|
남원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는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남원시의회의 교육 기부의 장을 마련해 교육지원청 산하 학생들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양측이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한 것.
○ '자유학기제'란 '공부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한 개 학기동안 종이에 쓰는 지필시험을 보지 않으며,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수업'말한다.
○ 장종한 의장은 "미래사회는 기존의 사실과 지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학습이나 암기보다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추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원시의회는 집중학년제 운영학교의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 등 단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의 장으로 남원시의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남원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