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제공하는 보건의료서비스

  • 등록 2015.03.03 1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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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경로당 건강상담원제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타 지역보다 고령화가 높은 점을 감안해 노인건강위험위험을 가진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행된다.

경로당 건강상담원제는 농번기로 바쁜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제도다.

   
 

지역 400여개 경로당에서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읍·면지역은 공중보건의와 통합보건사업 담당자, 동지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이 전담할 계획이다.

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바로알기교육 및 선별검사,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관리요령,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식이교육,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풍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활력 징후를 측정해 유소견이 별견된 경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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