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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백공산4가에서 용정동까지 급경사 440m구간 개선 공사를 추진한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로 해당 구간의 경사를 4.0m(종단 h=4.0m)로 낮추게 된다.
대형마트와 고속터미널 등 상업지역을 접한 교차로가 급경사지에 설치돼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았고 이로 인한 많은 사회적비용이 발생했다.
남원시는 열약한 재정여건으로 해당 구간 개선 사업 시행이 어려웠으나 지난 2009년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인 건의로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
이달부터 본격적 공사가 시작돼 기존 도로 위험구간 개선과 교통사고 방지, 통행 불편 요소 개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관문인 시도1호선의 불량도로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