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제일고등학교(학교장 김한태)는 지난 15일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지역 내 수지중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공예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옻칠공예 제작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전통의 멋을 느끼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제일고는 목공예학과 박단비 교사 지도 아래 실전 창업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옻칠장 명인 등의 기술전수와 실제 사업체를 운영해 볼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남원은 옛부터 우수한 옻칠기가 생산되면서 옻칠장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제일고 목공예과 학생들은 다양한 창작작품 연마를 통해 제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