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222명이다”고 밝혔다.
남원 #221(전북 #5452)은 전북 #5438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5일부터 두통과 콧물, 근육통이 있어 9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받았다.
남원 #222(전북 #5453) 또한 전북 #5438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7일부터 오한 등이 발생했으며, 주요 동선은 병원과 약국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 김장모임 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