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소방서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한 가운데 ▲백동주 소방위와 ▲공교환 순창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순창북중학교 최홍석 교사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28명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재래시장과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전북도청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자로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