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남원부시장,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점검 

  • 등록 2021.11.04 22:16:09
크게보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전라북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해 부시장과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돌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계도 및 이행 점검에 나섰다.

 

전경식 남원부시장은 지난 2일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과 목욕장 등을 찾아 시설 운영자에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조치에서는 사적모임이 접종자ㆍ미접종자 구분 없이 12명까지 가능하게 되었고 식당·카페의 운영시간 제한이 풀린 것 외에도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남원시는 이러한 개편사항에 대해 일반시민 대상 홍보와 시설운영자를 중점 대상으로 한 계도에 나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을 정확히 알고 지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근 느슨해진 방역의식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앞으로도 1주에서 2주간 주어지는 계도기간 내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 시설을 전수 방문하여 핵심사항을 올바로 전달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