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 돌파감염 이후 4일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가 219명이됐다.
”남원 218번(전북 5302)은 남원 212번(전북 5188)의 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열감과 기침, 콧물이 있어 3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았다.
남원 219번(전북 5303)은 남원 201번(전북 5087)의 가족으로 지난 3일부터 몸살기운이 있었으며, 주요 동선은 목욕탕과 치과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