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기 대표, 순창군 농산물 가공상품 창업 고마움, 나눔과 기부로 보답

  • 등록 2021.11.04 14:02:08
크게보기

3일 농업기술센터 방문해 온정 전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에서 수제요거트를 판매하는 ‘희나리목장&카페’ 변수기 대표가 요거트 500병(1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3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변 대표는 2년전 귀촌해서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수제요거트와 치즈의 브랜딩 제품 디자인을 개발했다.

 

그는 기술센터와 협력해 우체국쇼핑몰에 등록해 활발히 판매를 이어가면서 최근 HACCP 인증도 통과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 대표는 “비록 초창기라서 큰 매출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만큼 성장하였고,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를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 매출이 늘어나면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영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역의 많은 가공농업인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