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삽교역신설’ 촉구

  • 등록 2021.10.29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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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현장 방문해 예산군민 헌신과 노력에 감사인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 4선)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범군민삽교역사유치추진위원회 시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홍 의원은 예산 군민들의 염원인 담긴 삽교역사 관철을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홍문표 의원은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삽교역 신설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안에 반드시 삽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지난 9월15일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자로 나서 ▲타당성 조사통과 ▲부지매입확보 ▲토지보상완료 ▲국가가 고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등 역을 신설할 수 있는 주변 여건을 다 갖추고 있는데도 정부가 추진을 미루고 있는 것은 충남 홀대이자 야당지역 국회의원 홀대라고 비판하면서 삽교역 신설 관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었다.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 삽교역 신설 관철을 위해 관련 책임자급 인사들을 잇따라 접촉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삽교역사 관철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먼저 삽교역 신설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김장훈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 과장을 지난 6월23일 국회로 부른데 이어 지난 6월30일에는 홍장표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7월16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 2차관을 국회에서 만나 삽교역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등 삽교역 관철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에도 홍문표 의원은 삽교역 신설을 위해 ▲2015년 국회 예결위원장 시절 삽교역 신설부지(7239㎡/2189평) 매입비 7억원을 반영 시킨데 이어 ▲2017년에는 사전타당성 조사비 5억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왔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경제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설득하여 서해선복선전철을 일반철도에서 준 고속철고로 고시하게 하는가 하면, 지난해 충남, 대전 혁신도시법을 대표 발의해 관철 시켜,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공공기관 이전시 삽교역 수요를 감안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여건을 만들어 냈다.

 

이외도 17번에 걸쳐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삽교역 관철을 위해 수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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