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에서 재가노인복지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남원 17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71번 확진자는 전날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재가시설에 대한 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 등 4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마쳤다.
그러나 특별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171번 확진자는 코로나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돌파감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