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1년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1.08.30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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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 지원

남원시는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 정책지원으로 '2021년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 정책지원으로 '2021년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간판 제작·설치 비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부담 10% 이상을 납부하여야 하며, 사업조건으로는 기존 설치되어 있는 돌출, 지주, 창문이용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를 설치하여야 한다.

 

노후간판 교체 지원사업에는 총 6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3개의 업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다.

 

남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왔으며, 그동안 시민·건물주·업소주의 호평으로 사업구간에 해당하지 않는 업소주들에게서 추가 설치 문의가 많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최홍욱 기자 ico401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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