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동장 장춘자)에서는 동사 2층 영주1마을 수라간 주방에서 '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 과일·야채 지원 사업을 2021년 상반기 4개월간 7회를 운영하여 280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위 사업은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1천만 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봉사자 10명 5팀이 순회하며 활동했으며 제철 과일과 야채 및 생선, 육고기, 견과류, 김치, 건강 간식 등이 지원됐고 모든 음식은 받으면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세척·포장돼 전달됐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지원 음식 메뉴에 밑반찬 및 간편식을 추가해 1인 가구가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영희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지원받는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함께해 행복한 영주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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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