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 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17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1년 5월,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했고 올해 여름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6월 중으로 10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 보도에서 신호 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운영된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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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