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에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범죄가 자주 발생하면서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금은방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범죄예방진단팀이 지역내 17개소 금은방을 현장방문하여 △금은방 절도·사기 범죄 수법 사례 공유 △CCTV작동상태 확인과 저화질 기기 교체 권유 △경비업체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상태 확인 △전시물품 시정상태 점검 등을 하였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시민들이 금은방 절도와 같은 생활침해 범죄로부터 불안감이 없도록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