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4일 고흥군기자협회(회장 신용원)에서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21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흥군기자협회 신용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됐고,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극복 성금에 이어 두 번째 쾌척이다.
신용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서 이 어려운 때에 이웃돕기가 더욱 절실해 보였다"며 "내년에도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을 약속드리고, 군정 발전을 위해 동참하는 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든 시기인데 지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많은 군민과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 1억, 고흥군새농민회(회장 이승윤) 100만 원, 한돈협회(회장 이재덕) 400만 원 상당 한돈, 고흥군약사회(회장 정철) 300만 원,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순) 300만 원, ㈜담우 270만 원 등 나눔을 통한 사랑과 희망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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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