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이화익)과 전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는 사회공헌프로젝트 일환으로 순창지역자활센터에서 소외계층에 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3일 K-water와 전북도 사회복지사협의회는 '전북지역 사회공헌프로젝트 MOU'를 체결하고 순창군을 포함한 8개 시·군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상호 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K-water는 이날 순창지역 소외계층 100세대에게 순창지역농산물로 꾸러미 500만원 상당을 구성해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와 협력해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화익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협력단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침체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