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한벌초등학교(교장 유인숙)가 고학년 55명과 10여 명의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드론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항공융합인재 만들기 창의 과학교실은 항공창의과학재단(전북연맹익산지부장 송형석)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항공·드론 분야 직업진로탐색을 비롯한, 항공기초이론, 창작 비행기, 조종형 비행기 제작, 무인 비행체 드론원리이해, 조종체험 등을 각각 진행했다.
최상진 교감은 "교장 선생님이 평소 학생들에게 '탐구창조인'이 되라는 조언을 많이 건네는데, 이러한 일맥에서 항공융합인재만들기 프로그램이 아주 적잘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세대 항공분야인 무인 비행체 드론에 대해 접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체험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