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6일 기상예보도./그림=다음 갈무리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6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고 17일은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15일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곳에 따라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16일과 17일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는 매우 건조해 남원과 전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전북내륙에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16일 낮부터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해 17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이 영하 4도, 완주는 영하 3도, 남원과 전주, 익산, 정읍, 김제가 영하 2도, 순창과 군산, 부안, 고창은 영하 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전주와 완주, 익산은 영상 4도, 남원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정읍,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3도, 진안은 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크게 떨어져 춥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높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