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발매 2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북도가 지난 2017년 타시도에 비해 저조한 관광객 수를 늘리고 특정 관광지에 편중된 관광객을 분산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전국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발매 첫해 12만매를 판매와 더불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18만매 판매, 한국관광혁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과 도내 기관, 단체, 대학교 등의 자발적인 구매 및 전북도민의 많은 성원에 힘입은 결과다.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발매 2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1+1 특판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페이스북에서 동시 진행하는 ‘하나 사면 하나 더, 여행은 전북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15일부터 28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2주년 기념 축하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하여 CU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오는 25일 두 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투어패스 가맹점과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관광명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