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남원‘, 최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19.02.12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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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노암산업단지./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이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선정됐다.

12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는 전라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작년 한 해 동안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내기업과 투자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부터 금융지원은 물론 제품 판로지원까지 다양한 시책의 추진실적을 취합해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 등을 함께 평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기업 멘토링제와 후견인제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 노력과 근로자전입정착금 지원 등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시책발굴, 규제개선에 노력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중소기업제품구매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적으로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인 현실에서 우리시 기업들이 당장 큰 성과를 내는 데는 힘든 상황이지만 작은 것이라도 노력하는 우공이산의 자세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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