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날씨]호남권 대체로 맑아…쌀쌀한 입춘

  • 등록 2019.02.04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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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남원·순창 영하 3도
낮 최고기온 남원·순창·익산 7도

▲1월 31일 경남 양산 통도사 경내에 자장매(홍매화,설중매)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자장매는 자장율사를 기리기 위해 전란에 소실된 조사전을 짓는 과정에서 심지도 않은 매화가 피어 지어진 이름이다. 더구나 붉은 매화는 다른 홍매화 보다 더 붉고 유독 일찍 피어 매화의 이름을 자장율사의 매화 즉, 자장매라고 이름 지어 불렀다 한다./김도기 기자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4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고 남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8도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9∼4도로 예보됐으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 권역에서 새벽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우려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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