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날씨]2일과 5일 춥고 3일에는 비

  • 등록 2019.02.01 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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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인 2019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기상예보./그림=전주기상지청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3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3일은 중국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된 후 밤에 그치겠다.


2일과 3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최고 기온 영상 2도에서 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일은 기압골에 동반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겠다.

그러나 2일과 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4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입춘인 4일은 아침기온이 영상 1도에서 3도, 낮 기온은 5도에서 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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