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38분께 전남 곡성군 섬진강변 상한마을에 한겨울 매화꽃이 피었다. /최봉오 기자
29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31일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온 뒤 오후에 그치겠다.
기온은 31일 오전까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모레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이 영하 6도, 남원과 완주, 익산은 영하 5도, 순창과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영하 4도, 전주와 정읍은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영상 10도, 전주와 완주, 장수, 임실, 익산은 9도, 무주와 정읍, 김제, 부안, 고창이 8도, 진안과 군산은 7도로 예보했다.
31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0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0도에서 영상 2도로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