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줄 잇는 온정으로 따뜻해요."

  • 등록 2019.01.24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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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설 명절 만들자"
사매면 발전협의회·인월의용소방대·(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한국의료기(최문성) 30만원, 덕평마을 장명호 10만원 기탁
희재장식(조환호) 5만원, 관촌마을 오정섭 백미 10kg 20포(환가액 50만원) 기탁

▲24일 남원시 인월면 남·녀의용소방대(소방대장 강신동)는 회원 30명과 함께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쌀, 라면 등 각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남원시
 
▲사랑의 고장 전북 남원시가 설을 앞두고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사랑의 고장 전북 남원시가 설을 앞두고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매면 발전협의회가 50만원을 시작으로, 한국의료기(최문성) 30만원, 덕평마을 장명호 10만원, 희재장식(조환호) 5만원, 관촌마을 오정섭 백미 10kg 20포(환가액 50만원)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온정은 인월면 남녀의용소방대(소방대장 강신동)도 회원 30명과 함께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쌀, 라면 등 각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인월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매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3일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 부터 약 1억원 상당의 취약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

후원 물품은 생활필수품인 치약, 샴푸, 린스, 생리대와 장난감, 운동화 등 10종으로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이 후원물품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취약아동 122가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 다문화건강가정가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남원시와 2017년 협약을 맺고 교복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용 PC 4대를 비롯하여 7,200만원 상당의 온라인 영어수강권, 화장품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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