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살리는 남원시 홍보대사 '눈길'

  • 등록 2019.01.21 1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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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와 함께 남원의 품격도 쑥쑥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가득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가 코미디 춘향전 꽃담장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위촉한 방송인 홍보대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분야별 재능을 접목한 컨텐츠로 남원의 속살을 전 국민에게 알리면서 지역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문MC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준씨와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씨는 남원출신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지역문화행사와 축제,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만들어 이도령TV에 소개하는 등 문화관광도시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맛집과 업소를 소개하는 유튜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고향 남원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원을 넘어 전북,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남원홍보대사로 위촉된 전문MC겸 방송인 모건우씨도 고향을 알리는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모씨는 지역축제, 특산품 소개와 함께 남원시가 중장기 동력산업으로 육성화고 있는 친환경화장품 홍보대사를 맡아 남원의 미(美)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모씨는 현재 엘유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뷰티MC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다.

가수 도희씨는 노래로 남원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선유도 아가씨’를 시작으로 2집 앨범 ‘장돌뱅이’로 데뷔한 도씨는 5집 앨범 ‘지리산’을 발매하고 각종 행사장에서 민족의 명산 지리산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53명(방송인 4, 춘향수상자 49)의 홍보대사가 남원을 알리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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