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찬바람 ‘쌀쌀'

  • 등록 2019.01.19 2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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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습 ‘일단 멈춤’

▲19일 오전 11시 40분께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1,050m) 풍경. 봄이 온 듯 따사롭다. /최봉오 기자
일요일인 20일 오후 서울 낮 체감온도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해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옅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제주도산지엔 2~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동부, 경남 서부내륙,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3㎝ 수준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고, 전라도와 경북남부내륙, 경남, 울릉도·독도는 5㎜ 내외로 관측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충북(나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을 나타내겠다. 다만 오전 중에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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