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인재개발원’으로 새출발

  • 등록 2019.01.11 1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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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개원 58년 만에 명칭 변경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형 인재양성

▲개원 58년을 맞은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전라북도 인재개발원 누리집 갈무리
전북도는 1961년에 개원한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의 명칭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원 58년의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은 기존 지방공무원교육이라는 단순한 지식전달의 의미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에 맞은 전문 인적자원을 발굴·양성하고 천년 전북을 견인하며, 나아가서는 도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열린 교육의 산실로써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배양하고 지향하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인재개발원의 출범 배경 및 비전을 2019년도 교육훈련계획에 반영해 2월 11일부터 △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92과정, 200기, 9,766명 △사이버 교육 470과정, 5,170기, 10,810명의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올 해 교육과정의 특징은 공직자세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전라북도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 4차산업 도래와 신(新)인재 양성 트렌드를 반영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인재개발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이버 도민강좌를 최신 콘텐츠로 개편하고 자격증, 공무원 시험 분야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도서실, 강당, 축구장 등 교육과 운동시설을 연중 개방해 도민 편의를 최대 지원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시설 확충으로 1월 휴강기를 활용해 그동안 협소했던 강의실을 확장하는 등 교육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외 환경개선, 건강한 급식 제공 등으로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 조성하고 있다.

신동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장은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아 인재개발원으로 새출발하는 만큼, 전북 대도약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첫단계이다”며, “직무지식 교육과 함께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미래지향적 창의·혁신·글로벌 인재양성, 도민의 잠재적 역량 개발 교육기능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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