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날씨]구름 많아…27일부터 낮에도 영하권

  • 등록 2018.12.26 0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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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지난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음날인 27일에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27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에는 서해안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 다음 날인 28일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영상 7도, 완주와 임실이 6도, 전주와 장수, 익산,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5도, 무주와 진안, 정읍이 4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와 진안이 영하 12도, 장수와 임실이 영하 10도, 완주는 영하 9도, 남원과 순창, 익산, 정읍, 김제가 영하 8도, 전주와 군산, 부안이 영하 7도, 고창이 영하 6도로 춥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로 전북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28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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