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날씨]추위 이어져…모레 눈 날림

  • 등록 2018.12.24 0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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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동성당

▲성탄전야인 2018년 12월24일 오후 8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 있는 전동성당. /김성욱 기자
성탄절인 내일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다음 날인 25일 차차 흐려지겠다. 26일에는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눈날림 또는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전주, 완주, 임실, 익산,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4도, 순창 5도, 장수와 정읍은 3도, 무주와 진안은 2도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낮겠다.

성탄절인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남원과 진안이 영하 7도, 무주와 장수, 임실이 영하 8도, 완주와 익산이 영하 6도, 정읍과 김제, 부안, 고창이 영하 5도, 전주와 군산이 영하 4도 등으로 춥겠다.

또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전주, 장수, 임실,순창, 익산, 김제, 부안, 고창이 영상 6도, 완주가 7도, 무주와 정읍이 5도, 진안이 4도 등으로 전날보다는 조금 높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무주와 장수 등 동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오늘까지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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