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겨울 전북지역 첫 한파주의보 발령…동부권 주의해야

  • 등록 2018.12.04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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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국민행동요령 안내서 발췌
 
전북도는 남원과 순창, 임실,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권지역 6개 시군을 중심으로 4일 오후 11시를 기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지역에 한파주의를 요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한파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TF팀을 가동했다.
 
한파 특보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영상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가 발령된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고 영상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는 한파 경보를 발령한다.
 
전북도는 한파 대응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한파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도관 동파방지, 등산 및 야영 등 야외활동 자제, 농업시설 및 수산양식장 월동준비 점검, 노약자 외출 자제, 건강유의 및 화재예방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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