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이젠 ‘동행복권!’

  • 등록 2018.12.03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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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누리집 갈무리
 
복권을 관리하는 수탁사업자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동행복권은 제주반도체를 대주주로 한국전자금융, 에스넷시스템, 케이뱅크 등이 주주로 참여한 회사로 12월 2일부터 복권 관리 수탁사업자가 됐다.

동행복권은 앞으로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 모든 종류의 복권 수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수탁사업자가 변경되면서 로또와 연금복권 추첨 방송사와 방송 시간도 달라진다.

로또복권은 오는 8일 예정된 제836회차부터 SBS에서 MBC로 방송사가 변경되고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이다.

연금복권은 5일 예정된 제388회차부터 현행 SBS플러스에서 MBC드라마로 바뀌고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생방송 추첨한다.

이번 사업자 변경과 함께 복권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졌다.

온라인 복권 구매는 동행복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다만 1회 구매한도는 5,000원으로 제한되며 현재는 PC로만 구매할 수 있다.

복권 당첨금 수령은 5만원이상 부터 1억 원 미만은 전국 농협은행 전국지점이며, 5만원 이하는 복권 판매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복권 구매가 가능해진 3일 동행복권 누리집의 접속은 원활하지 못했다.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온라인 구매를 시도한 결과 수차례 접속지연과 오류가 발생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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