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관계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달 25일 전북 정읍시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결과가 나온 2일 전북도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류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정밀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홍보와 철새도래지 인근 식군은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하고 있으며 판정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고병원성 확진시 검출지 반경 10㎞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추가적 방역조치가 내려진다.
전북도는 닭·오리 농가에서 축사의 그물망을 설치·보수해 야생조류의 축사 내 유입을 차단하고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 출입 시 전용의복·신발 등 착용, 출사입구 신발소독조 설치·보수 등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또 AI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방역당국에 바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전북도는 지난달 25일 전북 정읍시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결과가 나온 2일 전북도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류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정밀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홍보와 철새도래지 인근 식군은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하고 있으며 판정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고병원성 확진시 검출지 반경 10㎞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추가적 방역조치가 내려진다.
전북도는 닭·오리 농가에서 축사의 그물망을 설치·보수해 야생조류의 축사 내 유입을 차단하고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 출입 시 전용의복·신발 등 착용, 출사입구 신발소독조 설치·보수 등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또 AI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방역당국에 바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