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남원을 포함한 전북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 고창이 14도, 임실과 정읍이 13도, 전주와 완주, 장수, 부안이 12도, 그 밖에 지역은 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전북지역에는 황사를 포함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