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날씨]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 동반한 비

  • 등록 2018.11.08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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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씨는 남원시 공무원이자 지리산 문화자원연구소(1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남원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한 사료를 바탕으로 전자책을 집대성했다./김용근 소장 페이스북 갈무리



 

김용근씨는 남원시 공무원이자 지리산 문화자원연구소(1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남원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한 사료를 바탕으로 전자책을 집대성했다./김용근 소장 페이스북 갈무리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바람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남원을 비롯한 전북 대부분 지역이 내일 새벽까지 10~40㎜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가 함께 동반돼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남원을 비롯한 무주, 순창, 군산, 김제가 16도, 전주, 완주, 익산, 정읍, 부안, 고창은 17도, 그 밖에 지역은 1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한 바람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정읍과,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은 토요일까지 약간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아 서해안 저지대의 경우 만조시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내일까지 비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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