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날씨]어제와 비슷한 기온, 밤부터 구름 많아져

  • 등록 2018.11.06 0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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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8일 새벽부터 비 조금 내릴 듯
전북지역 오전 구름 적으나 밤부터 많아져
오늘까지 대기 건조해 화재예방 유의

지난 5일 남원 광한루원 누각과 연못이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뽐내고 있다./사진=(남원시청 이희선)


지난 5일 남원 광한루원 누각과 연못이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뽐내고 있다./사진=(남원시청 이희선)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으나 밤 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레 비와 함께 돌풍이 예상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남원을 포함한 전북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0도, 전주, 완주 장수, 임실, 고창이 19도, 무주, 진안, 익산, 정읍, 김제, 부안 은 18도, 군산은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그러나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모레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비오는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예상돼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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