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원을 포함한 전북지역에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기온은 오늘까지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남원과 전주, 완주, 순창, 군산, 부안, 고창이 16도, 무주와 진안은 13도, 장수 14도, 임실과 익산, 정읍, 김제는 15도로 예보했다.
또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산지에 서리와 얼음이 내릴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를 당부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대기가 차차 건조해 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