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대강면(면장 양인환)은 지난 8월 24일 대강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강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선정에 앞서 8월 17일까지 산업장, 공익장, 애향장, 효열장 부분 추천을 받아, 심사했다.
대강면민의 장 수상자는
▲ 애향장에 고향발전과 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하시고 고향마을에 사회복지복인을 설립하여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정병열(52년생) 씨,
▲ 공익장에 오랜 기간 대강면 농악단 활성화와 주민화합과 발전에 애쓰고 있는 김진만(42년생)씨가 선정됐다.
▲ 산업장과 효열장은 추천인이 없어 수상자가 없었다.
대강 면민의 장 선정은 두 번째로 이루어졌으며, 내달 1일 제27회 대강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각 부분별 수상자에게 대강면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