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남원 지리산 육모정 계곡과 고기리 약천가든 백숙.(최봉오 기자)
"지리산 사나이들은 체감온도 36.9℃가 무섭지 않아요."
오늘 전북 남원은 34℃로 폭염경보가 지난 13일부터 닷새째 지속중이다.
삼복 가운데 첫 번째로 드는 초복에 남원 지리산 육모정 계곡은 평균 기온보다 4℃ 가량 낮다.
'가마솥더위'가 두렵지 않은 남원이 올 여름 '물의도시'로 변신, 거듭 인기를 가속하는 이유는 청명한 하늘과 자연숲 그리고 시원하고 청정한 물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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