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3월부터 7월까지 각 읍면동 마을회관과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튼튼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발견, 치료와 관리를 잘하면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며 “보건소에서는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알리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튼튼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해준다.
또 공중보건의와 전문가가 고혈압 · 당뇨 관리, 식생활 개선과 신체활동 등의 필수 건강관리, 중풍예방, 구강, 관절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