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를 빛낸 인물

  • 등록 2016.05.18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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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가 춘향제의 메인행사로 거듭났다. 30만 재경남원향우들의 지지와 후원으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30만 재경남원향우들의 지지를 받는 정병열 재경남원향우회장은 남원시 대강면 생암(지금은 광암으로 불려) 출신으로 제24대 재경 남원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일선에서도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애용하기 운동을 펼쳤고 남원장학숙 건립에 500만원, (재)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원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재경남원향우회는 제86회 춘향제기념 제31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 및 2016년 남원시씨름왕 선발대회, 제1회 지리산권 7개 시·군 씨름대회에 주최/주관을 남원씨름협회와 공동으로 맡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재경남원향우회장에 취임하면서 고향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민속씨름을 시민과 향우들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도 씨름경기가 열리는 특설씨름장을 사랑과 애정으로 지켰다.

정 회장은 30만 향우를 대표하는 재경 남원향우회가 사랑을 나누는 향우회, 하나가 되는 향우회, 우리의 고향 남원에 대한 관심과 실천하는 향우회로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건국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남원광덕복지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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