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양한 입춘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풍습을 일상 생활로 향유한다.
'광한루원에서 봄의 향기로 시작하다'는 주제로 입춘축 쓰기 체험과 슈링클스 체험을 활용한 입춘축 열쇠고리, 풍경종, 그립톡 등을 만들 계획이다.
입춘 전날인 2월3일 광한루원 관서당에서 열리는 서예 및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입춘축을 직접 써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